9월 13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2/09/13 18:45

▶ 주태 한국대사관, 대마가 합법화된 태국에서 한국인의 대마초나 끄라텀 사용에 대해 주의하라며 경고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에서는 6월 9일부터 대마초를 마약 리스트에서 제외해 대마가 합법화된 것으로 대마에 대한 이용이 늘어나고 있어, 재태 한국 대사관이 “태국 내 유통되는 대마, 크라텀(Kratom) 제품은 대한민국 법상 마약류”라며 이것을 흡입하거나 섭취시 국내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고 경고했다.

  태국에서는 올해 6월 9일부터 대마초가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어 합법화되었다. 다만 환각작용이 있는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THC) 함유량이 중량의 0.2%를 초과하지 않아야만 하며, 엔터테인먼트 목적으로 사용이나 무허가 판매는 불법이다.

  이러한 태국 국내 이용 허가로 인해 외국인 여행자들이 많은 카오싼 로드에서 판매점이 확인되는 등으로 태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이나 여행자를 위해 한국 대사관이 불법이라며 이용 금지하라고 경고했다.

■ 대사관에서 발표한 안전여행정보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태국 내 유통되는 대마, 크라톰(Kratom) 제품은 대한민국 법상 마약류입니다.

태국 정부의 대마, 크라톰 합법화 이후 우리 국민의 마약류 섭취 등에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가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관련 내용을 아래와 같이 재공지 합니다.

ㅇ 우리 국민이 현지에서 대마 잎을 흡연하거나 식품 등으로 섭취하는 경우 귀국 후 국내법(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ㅇ 크라톰 잎은 각성과 진정 효과가 있어 여러 국가에서 마약류로 관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향정신성의약품 중 하나로 분류하여 규제하고 있습니다.

- 태국 내 합법적인 소비라 하더라도 우리 국민이 한국법상 규제 대상 마약류를 흡연ㆍ섭취ㆍ사용할 경우, 속인주의에 의하여 우리 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음을 각별히 유념하셔야 하며, 우리 국민이 태국 내에서 범죄에 연루되어 사법절차를 밟을 경우 한국의 사법기관에도 범죄 사실이 통보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시중에서 대마잎이 그려져 있거나 cannabis, marijuana, weed, grass, kan-cha, kan-chong 이라고 표기된 제품과 Kratom, Mitragyna Speciosa, Mitragynine 등이 표기된 경우에는 사용하시면 안되며, 그와 같은 간판이나 광고판이 걸린 매장에서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대마 성분이 포함된 음료나 음식을 자신도 모르게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상품이나 메뉴에 표기된 대마초 그림 또는 성분표시를 확인 필요. 특히, 매장 간판 또는 제품 라벨에 대마초 잎이 그려져 있는 대마 전문점을 주의

ㅇ 태국을 방문ㆍ체류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으시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안전한 여행과 행복한 거주 생활을 위해 조금만 더 신중을 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주태 한국 대사관은 “한국을 여행하거나 한국에 체류하는 태국인에게 마리화나, 대마 또는 이러한 식물을 함유한 제품을 한국으로 수입하는 것을 금지하며, 이를 어길 경우 한국법 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고도 경고하고 있다.

 
▶ 깐짜나부리도의 ‘100명이 올라가도 문제없다는 다리’‘스카이워크 무엉깐(สกายวอล์คเมืองกาญจน์)’, 첫날부터 이용 연기

(사진출처 : Khomchadluek)

  100명이 올라와도 문제가 없다는 깐짜나부리도에 만들어진 유리로 된 산책 다리 ‘스카이워크 무엉깐(สกายวอล์คเมืองกาญจน์)’이 오픈하자마자 다시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이러한 긴급 발표 이유는 픽업트럭이 크리스탈이 박힌 설치물에 충돌했기 때문이며, 11일 오전에 오픈해서 같은 날 12시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이 사고로 인한 스타이워크에 대한 피해는 없었다.

  일부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직접적인 임시 휴업 원인은 “스카이워크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아 관람용 신발이 턱없이 부족했다(มีผู้ที่ให้ความสนใจขึ้นชม Sky Walk เป็นจำนวนมาก ทำให้รองเท้าสวมสำหรับการขึ้นชมไม่เพียงพอ)”는 것이 이유이다.

  ‘스카이워크 무엉깐’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다리는 높이 12미터, 길이 150미터로 바닥은 아래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유리로 되어 있다. 다리가 만들어진 곳은 콰이야이강과 콰이너이강이 만나는 지점에 만들어졌다.

 
▶ 태국 중앙은행, 국경을 넘은 실시간 QR 결제 강화

(사진출처 : PPTV)

  태국에서는 QR 결제 및 현지 송금 서비스 ‘프롬프트페이Prompt Pay)’를 이용한 거래가 간편함, 신속성, 편리성에서 널리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경을 넘는 지불에 대해서도 실시간 QR 결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태국 중앙은행은 최근 캄보디아,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ASEAN 국가와 ‘국경을 넘는 QR 결제(cross-border QR payment)’ 협력을 시작하여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 연계를 통해 다른 국가 소비자와 상점이 모바일 결제 앱을 이용하여 QR 코드를 통해 국경을 넘어 즉시 결제를 송수신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것은 안전하고 실시간이라서 효율적인 결제로 선호되고 있다.

  아울러 태국 중앙은행은 가까운 장래에 국경을 넘어 지불하는 ‘에코 시스템(Ecosystem-자연계의 생태계처럼 관련 기업이 협력하여 공생하는 시스템)’을 다른 국가로 확장하여, 더 빠르고 저렴하며 투명한 디지털 경제를 추진하려 하고 있다.

 
▶ 태국 쌀 수출, 올해 1~7월에 전년도 대비 53% 증가

(사진출처 : Thai Post)

  아누차(อนุชา บูรพชัยศรี) 정부 부대변인은 태국은 올해 1~7월 사이 쌀 수출이 전년도 대비 53% 증가한 475만 톤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올해 750만 톤의 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도 말했다.

  국가 쌀정책 관리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인도는 올해 1~8월 사이에 약 1,123만 톤의 쌀을 수출해 세계 1위 쌀 수출국이 되었고, 태국은 그 다음인 2위, 베트남이 3위, 파키스탄이 4위, 미국 5위 순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 '왕비 퍼포먼스' 태국 활동가, 왕실모독죄로 2년형

거리 시위서 전통의상 패션쇼…법원 "의도적으로 왕비 흉내"

2020년 패션쇼 시위 현장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에서 왕비를 연상케 하는 전통 의상을 입고 시위에 참여한 활동가가 왕실모독죄로 징역형을 받았다.

  13일 방콕포스트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방콕남부형사법원은 전날 자뚜뽄 새오응(23)에게 징역 2년형과 벌금 1천밧(3만8천원)을 선고했다. 자뚜뽄은 왕비와 비슷한 전통의상을 입고 의도적으로 흉내를 내며 조롱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20년 10월 방콕 실롬 거리에서 열린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시위에서는 패션쇼 형식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자뚜뽄은 분홍색 전통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 위를 걸었고, 다른 시위 참가자들은 왕실을 대하는 전통적인 방식처럼 주변 바닥에 앉아있었다.

  이 퍼포먼스는 2019년 대관식 직전 마하 와치랄롱꼰(라마 10세) 국왕과 결혼한 현 수티다 왕비 흉내를 낸 것으로 해석됐다.

  마하 와치랄롱꼰 국왕의 4번째 결혼 상대인 수티다 왕비는 타이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2014년부터 왕실 근위대에서 근무했다.

  법원에도 태국 전통 의상을 입고 나온 자뚜뽄은 "전통의상을 입은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사건과 관련해 계속 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입헌군주제인 태국에서는 왕실의 권위가 높고 왕실 모독에 대한 처벌도 강하다. 왕실모독죄는 왕실 구성원이나 왕가의 업적을 모독하거나 왕가에 대한 부정적 묘사 등을 하는 경우 최고 징역 15년에 처한다.

  태국 사회에서 군주제 개혁 요구는 금기시됐지만, 2020년 반정부 시위대는 개혁 목소리를 높였다. 당시 젊은 층의 지지를 받던 야당 퓨처포워드당(FFP)이 강제 해산된 후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면서 군주제 개혁과 왕실모독죄 폐지 요구가 나왔다.

  태국 인권단체인 '인권을 위한 태국 변호사들'(TLHR)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군주제 개혁 관련 시위에서 왕실모독죄 혐의를 받은 사람은 210명이 넘는다.

 
▶ 9월 13일(화)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61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0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13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19명으로 전날의 698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445,428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10명으로 전날의 15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82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26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619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공식발표로는 하루에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태국인들 "우리 문화에 가장 큰 영향 미치는 나라는 한국"

마히돈대 설문 결과…응답자 42% "한국 영화·드라마 가장 선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태국 넷플릭스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동남아시아 한류의 중심지인 태국 국민들은 자국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나라가 한국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마히돈대 경영학과 분잉 콩아차팟 교수팀이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문화 분야에서 태국에 영향을 미치는 나라로는 한국이 5점 만점에 3.92점으로 1위였다. 중국(3.90), 일본(3.71), 미국(3.64), 영국(3.26)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패션·라이프 분야에서도 태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예술·문학 분야 3위 등 전 분야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마히돈대는 지난 7일 '소프트 파워, 어떻게 하면 큰 효과를 낼 수 있을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18세 이상 태국인 1천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 조사에서는 한국 소프트파워의 핵심인 콘텐츠의 인기도 확인됐다.

  어느 나라 영화·드라마를 가장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한국(42.1%)이 미국(32.1%)과 중국(15.2%)을 제쳤다.

  태국인들은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로 '내용이 감동적', '미남·미녀 배우가 출연', '친숙함'을 들었다.

  연구팀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를 얻으면서 시청자들이 주인공이 자주 먹던 김밥을 찾는 등 콘텐츠가 소비 행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해외 음악·아티스트 선호도에서도 한국(31.4%)이 미국(45.2%)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영국(8.7%)으로 조사됐다.

  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소프트파워 영향력이 가장 큰 국가는 미국(45%)이라고 답한 태국인이 가장 많았다. 중국이 27%로 2위, 한국은 13%로 3위였다. 일본(8%), 영국(6%)이 그다음이었다.

  세계에는 미국의 소프트파워가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의견이 우세했지만, 태국에 미치는 영향을 묻자 다른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들은 두 나라 중 중국(55.4%)이 미국(44.6%)보다 태국에 더 영향력이 있다고 답했다.

  태국은 한국을 '롤 모델'로 삼아 소프트파워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한국 따라잡기'에 나서고 있으며, 언론에는 연일 한국의 소프트파워에 관한 분석이 실린다.

  태국의 영화 제작자 파누는 현지 매체 타이랏과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미국에서 성공한 요인은 단지 한복을 입고 춤을 추거나 한국 전통악기를 연주해서가 아니라 대중문화에 맞는 창의성을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실력 있는 예술가들에 대한 정부 지원,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플랫폼 구축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태국 출신 블랙핑크 멤버 리사
[네이선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태국 경제위기 촉발 '횡령 비리' 금융인, 26년만에 335년형 확정

삭세나 전 방콕상업은행 고문…은행 도산·아시아 금융위기 도화선

2021년 법원 출석한 라케시 삭세나
[방콕포스트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대형 은행을 도산에 이르게 한 '횡령 스캔들'의 핵심 인물에게 징역 335년형이 확정됐다. 13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대법원은 라케시 삭세나(70) 전 방콕상업은행(BBC) 고문의 횡령 사건 등 소송 3건에 대해 징역 335년형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법원은 또한 삭세나에게 벌금 3천300만밧(12억5천만원)을 부과하고 25억밧(946억원)을 추징한다고 판결했다. 징역 335년을 받았지만 실제 복역은 최대 20년이라고 방콕포스트는 전했다.

  인도 출신 금융인 삭세나는 1996년 불거진 방콕상업은행 대규모 횡령 및 부정 대출 스캔들의 중심에 있었다. 1992년부터 방콕상업은행 고문으로 일한 그는 정부 및 은행 고위층과 공모해 7천500만달러(1천30억원) 규모의 은행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부정 대출과 불법 정치자금 지원에도 연루됐다. 캐나다 도피 중이던 그는 방콕상업은행이 1995년 총선에서 당시 야당이었던 차트차이당의 반한 대표에게 10억밧(379억원)의 정치자금을 제공했다고 스스로 밝히기도 했다.

  방콕상업은행 부정 대출 및 횡령 사건은 정부 고위층과 정치인이 대거 연루된 태국 사상 최대 규모의 금융 부정 사건으로 꼽혔다. 방콕상업은행은 태국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였으나 횡령 스캔들 이후 예금인출 사태로 결국 문을 닫았다.

  이 사건이 1997년 태국에서 시작된 아시아 외환위기의 도화선이 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당시 태국 통화인 밧화가 급락하면서 태국 경제가 무너지고 아시아 금융위기로 확대됐다.

  캐나다로 도피한 삭세나는 1996년 밴쿠버 북부 휘슬러 스키 리조트에서 체포됐다. 그는 태국으로 돌아가면 살해당할 것이라며 태국행을 거부했다. 오랜 법적 다툼 끝에 캐나다 법원은 2008년 본국 송환을 결정했고, 사건이 드러난 지 26년 만에 재판은 종지부를 찍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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